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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선거 문자를 받아 짜증날 때, 내 개인정보를 위해 꼭 알아야 할 사실들 선거철이다. 이쯤 되면 한번쯤 문자로 선거 홍보용 메세지를 받은 기억이 있을 것이다. 심지어 본인의 지역구가 아닌데도! 버젓이 문자를 보내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내 전화번호는 도대체 어떻게 알아낸 것인지 당최 알기 어렵다.그럴 때는 경우에 따라 다음과 같이 행동하자. 1. 선거 문자에 수신 거부 방법, 회신 번호 등이 미표기된 경우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c.go.kr/) 혹은 1390번으로 접수2. 문자를 보낸 쪽에 연락했지만, 수집 경위를 정확하게 밝히지 못하는 경우: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에 접수(https://privacy.kisa.or.kr/)3. 누군지도 모르는 후보가 번호를 알아낸 경우(동의 없는 개인정보 수집): 경찰서 등 가까운 수사기관 접수 .. 더보기
나좀 그만 분석하지? 페이스북 광고 설정에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청문회에서 "어떻게 서비스를 무료로 운영하죠?"라는 질문에 저커버그는 "저희 광고 하는데요?"라고 말했다.사실 이용자를 팔아서 장사하는 플랫폼이라 광고가 불가피한 점은 있지만, 내 모든 디지털 기록들을 뒤져서 광고를 하는 것 같아 종종 소름이 돋곤 한다(+형언할 수 없는 짜증). 그래서 혹시 설정으로 바꿀 수 있나 뜯어보기로 했다. 오른쪽 구석의 삼각형을 누르면 이 있다. 여기서 저~아래 광고를 눌러주면 광고설정에 들어갈 수 있다. 광고 설정은 크게 다섯 가지가 가능하다. 광고 주제 숨기기는 특정 광고가 맘에 들지 않을 때 그 카테고리 전체를 날리는 법이다.예를 들어 비흡연자가 담배 광고를 본다든지 하는.. 내관심사는 좋아요! 공유! 댓글! 을 추적해 관심사를 모아놓은 것이다. 워낙 많기도 하고 이게 무.. 더보기
개인정보 이용내역 조회하기(Uplus기준) 통신사에게 개인정보를 요청한 경우, 이를 사용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통신사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한데, 절차는 거의 비슷하다.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통신사의 홈페이지에서 가장 하단을 보면 개인정보이용내역 코너가 있다. SKT 나 KT나 비슷하지만, 여기선 유플러스를 기준으로 알아보자. 빨간색으로 보이는 저 것을 누른다. 그러면 긴~리스트로 정보를 제공하는 주체들에 대해 써놓은 페이지로 들어가게 된다. 내 정보를 저렇게나 많이 제공했다는 것이 놀랍다(하지만 이미 내 정보는 공공재...)아무튼 아래의 확인을 누른다. 열람신청을 누르면, 개인 인증을 하게 되고(휴대전화 or i-pin) 그 후에 아래와 같이 신청 페이지가 나오게 된다. 이렇게 신청하게 되면 1주 정도 내에 메일로 개인정보 열람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