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근처에 밥먹을 곳을 찾다가, 많은 블로그들에서 추천한 효자동 초밥에 갔다. 점심 치곤 다소 늦은 시간이었지만, 약 10분간 기다려야만 했다. 효자동세트 ( 초밥 22pcs + 새우튀김 2pcs + 미니우동 2개, 2.5만원) 가 잘 나간다고 하여 시켜보았다.
22pcs, 연어가 4pcs이지만 그 아래로 저렴이들이 눈에 띈다. 무난한 구성이긴 하지만서도 조금 아쉽다.
통새우튀김. 딱히 흠 잡을 것은 없었다.
미니우동. 끝맛이 알싸한 국물을 가진 우동이었다.
대학가에 많이들 있는 초밥집과 느낌이 비슷했다. 메뉴 구성도 그렇고..
서촌의 물가를 생각했을 때, 가성비로 나쁘지 않은 집이다.
맛 (★★★☆)
대학가의 초밥집들과 비슷한 수준
양 (★★★)
1인 1메뉴 적당.
가격 (★★★☆)
위치를 고려하면 저렴한 편.
분위기 (★★★)
밖에서 잘 보이고 웨이팅이 항상 있다. 그 외엔 여타 초밥집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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