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씹고 뜯고 맛보고

[서울/회기] 봉이만두 (부추만두)






부추만두로 유명한 봉이만두에 갔다. 

회기역 2번 출구에서 시립대쪽으로 걷다 보면 발견할 수 있다. 점포가 다소 작다.


메뉴는 군만두와 찐만두 두 개뿐. 당일 만두가 다 팔리면 영업을 종료하는데, 7시가 좀 넘으니 만두가 떨어졌다. 

퇴근길에 사가는 사람이 많아 보임.




두 가지 만두는 본질적으로 같지만, 하나는 찌고 하나는 구웠다. 군만두가 좀 더 맛있었는데, 찐만두의 경우 만두피가 군데군데 찢어지거나 터져서 육즙이 다소 빠진 느낌. 군만두는 그렇지 않았다. 


가격은 두 종류 모두 8개 / 4천원 이다.


 맛 (★★★)

 깔끔하다. 소를 잡다하게 채우지 않았다.

 양 (★★★☆)

 1인분 / 1인 적당

 가격 (★★★★)

 8 개 4천원. 적절하다.

 분위기 (★☆) 

 좁다. 테이블 2개. 오래 앉아있긴 힘듦. 포장이 편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