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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고 뜯고 맛보고

[서울/서초/예술의 전당] Momoko (모모코) 예술의 전당 앞엔 딱히 먹을 게 없다. 조금 걸어 나오다가 어디를 갈까 하다, 동행의 검색!으로 테이스티 로드에 나왔던 Momoko에 갔다. 안이 좁진 않았는데 방문했을 땐 다소 시끄러웠다. bistoyaki.. 그니까 작은 밤식당? 정도를 추구한다고 한다. 3호점까지 있는데 다 강남구에 위치한다. 메뉴는 다양했는데 정통적인 음식이라기보단 이것저것이 많이 섞인 느낌? 메뉴를 찍지 못했는데, 식사류는 8000~12000원 (5~6가지), 요리류(라고 쓰고 안주류라고 부르는)는 18000~30000 원대다 (다소 비싼 느낌.) 불갈비함박스테이크. 괜찮았다 (물론 저 소스에 맛이 없긴 힘들지만.) + 흑미밥이라 좋았다 (개인적 취향). But 양이 조금 적은 느낌? (포커스가 청경채에 맞았군 -_-) 동행이 .. 더보기
[서울/삼청동] 이방인 - 한우곱창카레 테이스티 로드에 소개되어 화제가 되었던 이방인에 다녀왔습니다. 이방인 / -주소서울 종로구 소격동 102-2번지전화070-8251-3779설명국밥같이 진하고 구수한 국내 최초 한우곱창카레를 맛볼 수 있는 '이... 한우 곱창 카레라니..... 뭔가 참신하지만 처음 들었을 땐 "그게 뭐야?"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행들이 가자고 하여 별 생각 없이 따라갔습니다. 특별히 간판은 없고 다음과 같은 배너가 서있습니다. 메뉴는 한우곱창카레, 가라아케카레(치킨)이 있고, 곱창만 따로 팔기도 했습니다. 카레 토핑으로 치즈와 버섯(새송이)를 추가할 수 있었습니다. 카레는 각 12,000원이었고 토핑이 3,000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닭튀김을 올린 가라아케 카레. 요것은 한우곱창카레.한우곱창카레 + 치즈토핑. 카레.. 더보기
[서울 종로구] 토속촌 삼계탕 아는 분이 사주신다 하여, 삼계탕으로 매우 유명한 토속촌 삼계탕 집을 갔다. 사실 삼계탕을 선호하는 사람이 아닌지라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만 이 줄은???? 우리나라 사람 말고도 외국인들이 많이 서있었다. 줄은 우리가 식사를 마치고 나서도 계속 이어졌다. 줄의 길이에 비해서 빨리 들어갈 수 있었는데, 삼계탕이 먹는 데 오래 걸리는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회전율이 높다는 느낌을 받았다. 메뉴는 삼계탕, 오골삼계탕, 해물파전 이 있고, 실내 메뉴에는 아귀찜이 있었지만 판매하는지는 모르겠다. 인삼주도 판매하나 술을 마시지 않으므로 패스. 나와 일행은 그냥 삼계탕 ( 15,000 \) 을 시켰다. 다른 테이블을 봤을 땐 제법 빨리 나오는 듯 하지만 우리는 꽤 기다린 것 같다(20분가량). 찬은 깍두기와 배추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