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숙소 근처에서 아침을 해결하기 위해 조금 걸어보기로 했다.
오래된 건물들 사이로 깔끔하게 정리된 도로. 오밀조밀한 느낌을 받았다.
오늘도 대표 운송수단인 오토바이들을 타고 출근하는 시민들.
신호등 아저씨는 빨간불엔 가만히 서있다가 초록불이 되면 걷는 애니메이션 효과가 있다.
줄 맞춰 세워둔 오토바이들.
근처 카페에서 먹은 망고 스무디. 매우엄청무지! 진했다. 식사 대용도 가능할 법 했다.
주인장이 서비스라고 준 과자. 아몬드가루가 고소하고 맛있었다.
노점표 3단 샌드위치. 참치가 듬뿍! 밀크티는 어디서나 판다.
신호등에 숫자로 신호가 얼마나 남았는 지 표시해주는 것은 편리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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