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고기집이 없어지고 새로 생긴 조선삼겹에 갔다.
메뉴는 대략 이러하다.
1인분이 170g 음...... 일단 점심 먹으러 갔으니 넘기고,
점심메뉴는 두 가지, 쌈밥(7.5천)와 갈비탕(9.0천) 이 있다.
쌈밥은 2인 이상 주문 가능
쌈밥 2인분의 양. 된장찌개(차돌박이가 조금 들어있다), 양념된 돼지고기, 밑반찬, 쌈채소(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쌈채소는 셀프로 먹고 싶은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다(깻잎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매우 플러스요인).
전체적으로 무난무난무난했다.
요즘 경희대 주변 밥값이 모두 오른 상황에서(ㅠㅠ), 가성비를 고려하면 대학생들이 와서 먹을 만한 집이다.
고기가 많진 않았지만, 쌈채소를 맘껏 쓸 수 있는! 1고기 4채소 쌈이 가능했다.
다음엔 갈비탕을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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